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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美 큐빅과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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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美 큐빅과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계약 체결



(오른쪽부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프랭크 반 미엘로(Frank Van Mierlo) 큐빅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부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과 프랭크 반 미엘로(Frank Van Mierlo) 큐빅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열린 장기공급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업체 큐빅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지 태양광 밸류체인 완성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 Bhd. (OCIM)가 미국 태양광 전문 기업 큐빅과 약 10억달러(1조300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OCIM은 현재 말레이시아의 친환경 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3만5000t 규모의 저탄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 중이다. 이번 큐빅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고효율 모노웨이퍼용 폴리실리콘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OCIM의 안정적인 공급 능력과 고품질 제품 생산 역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재확인하게 됐으며, OCIM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내 태양광 밸류체인 형성에 매우 중요한 웨이퍼 생산을 위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이 큰 의미를 가진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미국 태양광 전문 기업 큐빅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OCIM에서 생산한 고품질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니즈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면밀하고 효율적인 가격 및 공급 정책 등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시장 리더십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