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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스틸, 탈탄소화 위해 2억5천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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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스틸, 탈탄소화 위해 2억5천만 달러 투자

바레인 스틸(Bahrain Steel)과 핀란드의 아우토쿰푸(Outokumpu)가 친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탈탄소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바레인 스틸은 탈탄소화 목표를 위해 2억 5천만 달러(약 3,223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착수했다. 이 투자에는 철광석 공급 원료 지역을 덮을 지붕 건설, 태양열 프로젝트 설정, 회사의 대규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 토지 할당 등이 포함된다.

바레인 스틸의 투자는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바레인이 2060년까지 순 배출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토쿰푸는 바이오매스에서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여 직접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우토쿰푸는 철강 생산 과정에서 화석 코크스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매스 연료인 바이오코크스를 생산하기 위해 핀란드 토르니오에 펠릿화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총 투자액은 약 3,000만 유로(약 428억원)이며 2025년 중반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바이오코크스 프로젝트는 아우토쿰푸의 전체 가치 사슬에서 2016년 기준 대비 배출량을 42%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토쿰푸의 탄소 발자국은 이미 업계 평균에 비해 67% 적으며, 이번 투자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토쿰푸의 친환경 노력은 전체 산업이 따라야 할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