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현대차, 성신리튬에너지로부터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현대차, 성신리튬에너지로부터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이미지 확대보기

◇핌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위험 여전하다고 경고


글로벌 최대 채권 펀드 '핌코'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핌코는 경기 침체 시 채권이 주식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경우 채권이 완충 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회사는 듀레이션(채권의 평균 만기)에 대해서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발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장기 채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핌코는 5~10년 만기 국채를 선호하고 30년 만기 국채에 대해서는 비중축소 입장을 밝혔다.

◇중국 EV 시장 '빨간불', 아시아 전기차 업계 '휘청'


중국의 전기차 회사와 한국의 배터리 제조사들이 수요 감소로 인해 판매 전망이 악화되었다. 비야디(BYD)와 니오(Nio)의 주가가 각각 1.6%, 5.3%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주가도 각각 약 3%, 3.7% 하락했다. 중국의 불안정한 경제 회복으로 인해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고, 중국 전기차 시장은 2년 연속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자동차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1월 첫째 주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20% 감소했으며, 2월 시장 수요는 이번 달보다 5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이로 인해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의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몬로이치 토지 매매 계약 체결 연기…법률적 문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 지역에서 공장 부지 매매 계약을 연기했다. 이는 계약서의 문구에 '명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디아리데타라고나가 전했다. 이 소식은 몬로이치 시의 프란 모란초 시장이 언론과의 아침 식사에서 발표했다. 시장은 계약 내용에는 동의했지만,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시 본회의에서의 표결도 연기되었으며, 계획된 작업의 시작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장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공장 생산은 2025년까지 시작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HD현대중공업, 튀르키예 파스코가스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은 튀르키예의 선사 파스코가스(PascoGas)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약 3,173억 원이며, 선박은 각각 88,000입방미터급으로 2027년 3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파스코가스는 2019년에 설립된 튀르키예의 신생 선사로, 현재 중형 가스 운반선 3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주로 파스코가스는 총 5척의 신조 선박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 운송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제주항공, 3월부터 인천-푸에르토프린세사 직항노선 개설


제주항공이 3월부터 인천에서 푸에르토프린세사로 가는 직항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노선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과의 협력의 결과로, 푸에르토프린세사 시 관광국(Demetrio Alvior Jr.)의 발표에 따르면, 이 노선은 수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도시를 주요 교통 허브로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직항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산업의 부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4년간 성신리튬에너지로부터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성신리튬에너지(Shengxin Lithium Energy)가 현대자동차와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계약은 구체적인 공급량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구매 주문서에 따라 결정된다. 제품 가격은 성신리튬에너지와 현대자동차가 합의한 가격 공식에 따라 결정된다. 성신리튬에너지의 주요 리튬염 생산능력은 쓰촨성에 집중되어 있으며,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 염화리튬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현대자동차에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제공하며, 회사의 미래 운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SK실트론 CSS, 인피니언에 150mm SiC 웨이퍼 장기 공급


SK실트론 CSS가 독일 뮌헨 소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에 탄화규소 웨이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SK실트론 CSS는 150mm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를 공급하며, 후속 단계에서는 인피니언이 200mm SiC 웨이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안젤리크 반 데르 부르크는 이번 협력이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고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실트론 CSS의 둥젠웨이 CEO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이 양사의 전문 지식과 비전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북부 해변에 밀려든 플라스틱 알갱이, 환경 피해 우려


포르투갈 해안 근처에서 화물선 유출로 인해 수백만 개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가 스페인 북부 해변에 떠내려오면서 환경 피해와 정치적 갈등이 촉발되었다. 스페인 북부 관리들은 이에 대해 경고를 발령했으며, 스페인 주 검찰은 생분해되지 않는 펠렛이 독성을 가질 수 있다고 밝히며 조사를 시작했다. 갈리시아 지방 정부는 중앙 정부가 유출 사실을 2주 동안 조용히 유지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데 있어 정치적 논쟁이 일고 있다.

◇트럼프 재선 시, 세계 경제에 또 다른 무역 전쟁의 불씨


도널드 트럼프는 2025년에 대통령으로 재집권할 경우, 대부분의 외국 제품에 최소 10%의 "보편적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전쟁을 다시 촉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그의 이전 관세 정책에 비해 현저한 확대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접근 방식이 이전과 매우 다를 수 있다고 동의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급속한 분리를 원하며, 이러한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세계는 이러한 새로운 무역 정책에 어떻게 반응할지도 불확실하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