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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홀랜드, 3단계 확장 위한 도로 개선에 1,220만 달러 보조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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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홀랜드, 3단계 확장 위한 도로 개선에 1,220만 달러 보조금 신청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홀랜드에서 3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도로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요청했다.이미지 확대보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홀랜드에서 3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도로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요청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 엔솔)은 미국 홀랜드에서 3단계 프로젝트를 위한 도로 개선에 필요한 1,220만 달러(약 163억1750만원) 의 보조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에 미시간주 홀랜드에 위치한 LG엔솔 공장의 3단계 확장 프로젝트를 위한 도로 개선 작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논의는 40번가/147번가 및 52번가, 그리고 40번가 및 48번가/웨이벌리 도로에 대한 개선 작업을 포함하고 있었다.

마크 마이어스 커뮤니티 및 이웃 서비스 디렉터는 홀랜드 시의회에 보고하면서 이 개선 사항이 세 번째 차선, 연석, 배수로, 무동력 개선, 그리고 새롭고 더 넓은 교량 단면 추가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LG 캠퍼스 주변의 주요 교차로에 더 많은 차선이 추가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비용은 약 1,220만 달러로 추산되었지만, 마이어스는 프로젝트의 범위가 좁혀져 비용이 더 적게 들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는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LG 엔솔은 주정부 자금에 대해 20%의 지방비 매칭으로 244만 1,000달러 (악 32억 6483만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G는 시를 대신해 이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LG는 보조금과 총 프로젝트 비용의 차액을 100% 지불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제 보조금 신청서가 승인되었으며, 레이크쇼어 어드밴티지가 시를 대신하여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도로 개선 작업은 LG가 최근 147번가에 매입한 토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토지에는 올드 윙 미션이라는 역사적인 건물이 포함되어 있다.

LG엔솔은 2012년 6월에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공장을 준공하였고, 이 공장은 북미 지역에서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 LG엔솔은 북미에서의 수주 증가에 따라 이 홀랜드 공장의 증설을 진행 중이다.

LG엔솔의 미래 계획 중 하나는 2025년까지 17억 달러(약 2조3천억 원)를 투자하여 배터리 생산능력을 연간 5GWh에서 25GWh로 다섯 배 늘리는 것이다. 이 계획을 통해 LG엔솔은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려고 한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LG엔솔의 3단계 확장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홀랜드 공장은 현재의 4배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홀랜드 공장은 미국 최대의 배터리 공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별개로, LG엔솔은 홀랜드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도로 개선 작업에 필요한 보조금을 신청하였다. 이 보조금은 LG엔솔의 확장 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과 노력을 통해 LG엔솔은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