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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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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뉴욕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협약

휘트니비엔날레 공식 후원사…매년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

2014년 5월 촬영된 뉴욕 하이라인에서 본 휘트니 미술관. 사진=Photograph by Timothy Schenck이미지 확대보기
2014년 5월 촬영된 뉴욕 하이라인에서 본 휘트니 미술관. 사진=Photograph by Timothy Schenck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각)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격년 진행되는 휘트니비엔날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5차례 비엔날레를 지원한다. 올해 81회째인 휘트니비엔날레는 3월 20일부터 약 5개월간 열린다.
현대차는 또 휘트니미술관 5층 야외 전시장인 '테스트 플랫폼'에서 매년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각, 퍼포먼스,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형 설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는 휘트니비엔날레와 연계해 3월20일부터 전시가 진행된다.

1931년 개관한 휘트니미술관은 20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근현대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온 휘트니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국내외 미술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국 테이트 모던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미술관(LACMA) 등을 장기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2014년부터 10년간 후원 협약을 맺고 'MMCA 현대차 시리즈', '프로젝트 해시태그' 전 등을 지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