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DL E&C, 파키스탄 미라 파워 리미티드(MPL) 지분 인수

글로벌이코노믹

[모닝픽] DL E&C, 파키스탄 미라 파워 리미티드(MPL) 지분 인수

이미지 확대보기

◇AI가 만든 가짜 콘텐츠, 스니펫, 광고…구글 검색의 어두운 면


구글 검색 결과 상위에 오는 내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스패머들은 AI 도구를 사용해 대량의 콘텐츠를 만들고, 구글 알고리즘은 때때로 이런 AI 생성 콘텐츠를 우선시한다. 이로 인해 저품질 웹사이트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광고가 검색 상단에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사가 링크드인(LinkedIn)에서 상위 검색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구글은 자체 스팸 방지 시스템으로 99%의 스팸을 차단한다고 주장하지만, AI 생성 콘텐츠로 인해 여전히 많은 문제가 있다. 스패머들은 구글이 선호하는 사이트에 기생적인 콘텐츠를 게시해 검색 결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 구글은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스팸으로 간주하며, 이를 엄격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색 결과에 나타나는 스니펫이나 광고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용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외신은 전했다. 구글 검색을 할 때는 항상 출처를 확인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인지 검토해야 한다.

◇골드만삭스, S&P 500 목표치 5,200으로 상향 조정…월가 최고치


골드만삭스는 S&P 500의 목표치를 5,2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수익 추정치의 증가에 기반한다. 데이비드 코스틴이 이끄는 팀은 이익 전망치 상승과 함께 올해 말까지 S&P 500이 약 2%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현재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전망이며, 여러 전략가들이 비슷한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회사는 정보 기술 및 통신 서비스 부문에 대한 강력한 경제 성장과 높은 수익 기대를 반영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S&P 500과 동종 업종에 대한 밸류에이션 배수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며, 수익 성장이 올해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S&P 500 지수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의 비둘기파적 정책 전환 기대와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했다.

◇칠레, 기아 KLTV 4x4 경전술 차량 배치…야전 작전 첫 도입


칠레는 발파라이소와 마르가 마르가 지역의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해 기아의 KLTV 4x4 경전술 차량을 배치했다. 이 차량들은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동원되었으며, 아라우코와 비오비오 지역에서 해병 보병대원들의 작전을 지원한다. KLTV 제품군은 2016년 6월부터 생산되어 현재 여러 국가에서 운용 중이며, 다양한 작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KLTV181과 KLTV182 모델은 각각 인력 수송과 기갑 정찰 임무에 특화되어 있으며, 뛰어난 기동성과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칠레의 KLTV 도입은 기아자동차와의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군용 차량 현대화를 통해 안보 및 인도주의적 도전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L E&C, 파키스탄 수력 발전 투자 승인으로 신뢰도 제고


한국 기업 M/s DL E&C가 파키스탄의 굴푸르 수력발전소 운영사인 미라 파워 리미티드(MPL)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파키스탄 수력 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이 거래는 파키스탄 경쟁위원회로부터 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MPL은 아자드 잠무 & 카슈미르의 코틀리 지역에서 2020년부터 수력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합병은 파키스탄 전력 부문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M/s DL E&C의 투자와 전문 지식 통합은 파키스탄의 에너지 다변화와 화석 연료 의존도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스티렌 모노머 생산 활용도 증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대산공장에서 스티렌 모노머 생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조치를 취했다. 이는 기술적 고장에 대한 대응으로, 생산능력 가동률이 소폭 증가해 단기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스티렌 모노머는 폴리스티렌(PS)과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모노머(ABS) 생산의 핵심 원료로, 대산 시설의 생산 재개는 시장 수요 충족을 목표로 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화와 토탈에너지스의 합작회사로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한다. 2014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석유화학 및 방산 부문 지분을 인수한 후 2015년에 사명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했다. 대산 공장의 스티렌 모노머 생산 활용도 향상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적응성을 강조하는 전략적 결정이다.

◇한국 정유사들, 1월 사우디산 원유 확보 확대하며 정제마진 개선 기대


한국 정유사들은 정제마진에 대해 낙관적이며, 1월에 사우디산 원유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S&P글로벌이 보도했다. 마진 개선 기대로 가동률을 높이고 있으며, OPEC+의 생산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사우디 배럴을 확보했다. 한국은 지난 달 원유 8863만 배럴을 수입해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의 경기 부양과 춘제 연휴 여행 수요 증가로 항공유와 경유 정제 마진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수송연료 수요 증가와 낮은 재고 수준으로 2024년에도 지역 정제마진이 건전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또한 1월에 미국산 원유를 적극적으로 구매하며, 아시아로의 중동산 신유 공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평택4공장 메모리 생산시설 우선 투입, P5 공장 건설 중단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회복세에 따라 평택 4공장의 메모리 생산시설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 아시아가 보도했다. 이는 평택 5공장 건설 중단 소식이 나온 후 발표됐다. 삼성은 P4의 PH2 클린룸 건설 일정을 조정하고 DRAM 및 기타 메모리 생산 라인을 위한 PH3 클린룸을 먼저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시장 현황을 고려한 결정이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선을 이루었으나 주조소 사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P5 공사의 잠정 중단은 점검 목적이라고 하지만, 일부는 삼성이 반도체 사업의 큰 손실과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과 투자 일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기업들의 대탈출…밀레, 포르쉐, 케르셔 등 해외 이전 행렬에 합류


독일의 많은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해외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밀레와 포르쉐 같은 전통적인 대기업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했다. 밀레는 생산의 일부를 폴란드로 아웃소싱할 계획이며, 비용 절감을 위해 독일에서 최대 700개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포르쉐도 배터리 공장을 미국에 짓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해외 이전 결정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일 정부의 정치적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도 한몫하고 있다. 독일 기업들은 관료주의, 높은 세금 부담, 건설 위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의 동조성 균열…국내 동인에 따른 정책 차별화 시작


글로벌 중앙은행들 사이의 동조화 현상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뉴질랜드가 금리 인상으로 독자적인 길을 걸을 수 있으며, 미국과 유럽은 경제 궤적이 다르고 이에 따라 정책 경로도 다를 수 있다.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동조화는 국내 요인이 글로벌 추세를 이끌면서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이 견고하고 노동 시장이 양호한 반면, 유럽은 가격 압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 영국은 경기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다양한 내부 동인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로 정책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