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 최초 '무풍' 에어컨 출시…누적 판매랑 1300만 대 돌파
AI 기반 맞춤 냉방과 디자인 혁신으로 진화한 2026년형 무풍에어컨
AI 기반 맞춤 냉방과 디자인 혁신으로 진화한 2026년형 무풍에어컨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연구개발(R&D) 센터에서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출시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열고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2개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날 출시한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에는 삼성전자의 무풍 기술력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삼성전자는 2016년 1월 특허받은 독자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무풍에어컨을 출시했다. 1세대 무풍에어컨은 바람문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마이크로 홀'을 통해 미세한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마이크로 홀 구조를 적용한 무풍 기술은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냉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2019년 2세대 무풍에어컨으로 진화한 '무풍 갤러리'는 전면 바람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겨 마치 인테리어 가구 같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을 기존 3개였던 내부 팬을 국내 최초로 4개로 늘려 냉방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지케어'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직접 에어컨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2022년에는 사람의 체온과 유사한 '체온풍' 기능을 선보이며 에어컨을 여름 가전이 아닌 사계절 가전으로 재정의했다. 이후 2024년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을 고도화해 리모컨 없이 기기 제어를 가능하게 하고 2025년국내 최초로 온·습도를 통합 제어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선보이는 등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좌·우 역동성을 더한 '모션 블레이드'로 한층 정교화한 기류 제어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황과 공간에 따라 6가지의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실내외 온습도, 공기질, 사용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쾌적' 등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전면 풀 메탈 패널과 측면의 패브릭 패턴, 가로 길이가 30%로 슬림해진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외관을 완성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냉방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