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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 마이닝 그룹, 세계 최대 규모 티베트 구리 광산 확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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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진 마이닝 그룹, 세계 최대 규모 티베트 구리 광산 확장 예정

중국 쯔진 마이닝그룹은 티베트 구리 광산을 확장할 예정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쯔진 마이닝그룹은 티베트 구리 광산을 확장할 예정이다.
중국 쯔진 마이닝 그룹은 티베트 줄롱 구리 프로젝트의 2단계 대규모 확장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마이닝닷컴이 보도했다. 이번 확장은 쯔진 마이닝 그룹을 단일 구리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는 획기적인 계획이다.

쯔진 마이닝 그룹은 이번 허가를 통해 2025년까지 광산 생산량을 하루 35만t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현재 생산량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이다.

줄롱 광산의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억t 이상의 광석 채굴과 처리물량을 갖춘 중국 최대 규모의 단일 구리 사업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총 투자액은 약 175억 위안(약 3조2366억 원)으로 책정되었다.
줄롱이 3단계 확장 계획이 현지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이 회사의 연간 생산량을 약 2억t으로 늘려 단일 구리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고 쯔진 마이닝그루은 강조했다.

중국 최대 금광업체이자 중국 최고의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인 이 회사는 2020년에 줄롱 프로젝트를 인수하여 18개월 만에 가동에 들어갔다.

쯔진 마이닝 그룹은 2023년 8월에 인수한 주누오 구리 광산을 비롯해 티베트에 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그룹은 리튬 생산업체인 래커 리소시스(Lakkor Resources)의 지배 지분 보유와 티베트 기반 기업인 율릉 쿠퍼와 트야뉴안 마이닝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