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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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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에 동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사업장 옆을 흐르는 원천리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사업장 옆을 흐르는 원천리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내외 22개 사업장에서 4만4000명의 임직원, 지자체, NGO,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지구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하고 선포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캠페인 등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 물의 날 테마인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에 맞춰 취약 계층 식수 지원, 사외 수자원 교육 등의 특별한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 EHS실장 이준화 부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자원 보전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은 매년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다"며,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은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1. 삼성전자 직원, 지자체, NGO,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주변 하천 정화 활동'

* 참여 지역: 수원, 광주, 구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집트, 헝가리, 브라질, 멕시코

2. 세계 물의 날 테마 '평화를 위한 물 활용' 실천 활동

* 참여 지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이집트, 브라질
3. "물 절약에 동참해요!" 수자원 절약 캠페인

* 참여 지역: 수원, 광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이집트,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 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