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故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좋은 분, 좋은 곳 가시길"

공유
0

故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좋은 분, 좋은 곳 가시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부인 정지선씨와 함께 30일 오후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약 40분간 조문을 했다. 정 회장은 상주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좋은 분이셨고, 아주 잘 해 주셨었다"며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이 회장 등 조문객을 맞고 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