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117201904215112616b072211234196131.jpg)
이는 특수판매를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감소한 수치다.
승용은 레이 4692대, K5 3577대, K8 2016대 등 총 1만3301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58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711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4년 3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22만270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698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6339대, K3(포르테)가 2만1081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6대, 해외에서 209대 등 총 315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상품성 개선 모델,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