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철강산업협회인 카나세로(Canacero)의 자료에 따르면, 올 2월 멕시코의 선재 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한 약 21만4000t이었으나 선재 소비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2만9000t을 기록했다.
한편, 멕시코의 철근 제품의 소비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철강산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 중 철근 소비량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약 34만1000t이었다. 그러나 멕시코의 철근 수출량은 전년대비 55% 급감한 약 1만8000t에 불과했다.
첫 두 달 동안 멕시코의 철근 소비량은 전년대비 0.4% 감소한 68만5000t으로 소폭 감소했다. 철근 생산량은 69만3000t으로 전년대비 9.9%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7% 감소한 3만7000t을 기록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