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125번가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마련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에는 역대 올림픽 에디션 휴대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갤럭시의 혁신적인 파트너십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샹젤리제 거리 외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파크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추가로 오픈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장에는 ‘삼성 갤럭시 차징 스테이션’를 운영해 갤럭시의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서 이를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이 ‘완전히 개방된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가깝게 연결돼 더욱 의미 있는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