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는 지난달 30일 전남 율촌 산단 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이사,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 LFT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훈기 총괄대표는 "율촌공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대규모인 연산 50만t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 글로벌 1등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채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기여함으로써 전라남도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