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신시장 개척, 마케팅 활동 강화

KGM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국내외·서비스사업 부문, 생산 부문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로 지난해 9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GM의 전신인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 박 대표는 생산 효율성 제고와 고품질 제품 생산,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황 대표와 박 대표는 각각 사업 부문과 생산 부문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