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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철근 시장, 2032년까지 22조3600억 원 규모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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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철근 시장, 2032년까지 22조3600억 원 규모 성장 전망

중남미 철근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8,677만 달러(약 1185억 원)에서 2032년 163억6000만 달러(약 22조3559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률(CAGR)을 의미한다.

'중남미 철근 시장 분석, 2024-2032'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및 인프라 부문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철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화, 인프라 개발 사업 확대,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 투자 증가 등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고강도 철근 등 첨단 건설 자재 도입도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철근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인프라 개발을 꼽았다. 도로, 교량, 대중교통 시스템 등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가 철근 수요를 이끌고 있으며, 인프라 네트워크 현대화 및 확장을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은 철근 제조업체와 공급업체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주거 및 상업 부문 건설 활동이 증가하면서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에 필수적인 철근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환경 문제와 규제 강화로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이 주목받으면서 내구성과 재활용성이 뛰어난 철근이 선호되고 있다.

중남미 철근 제조업체들은 철근의 성능과 품질 향상을 위해 기술 개발과 제품 혁신에 힘쓰고 있으며, 첨단 제조 공정과 재료를 도입하여 건설 프로젝트의 변화하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중남미 철근 시장의 성장은 세계 철강 산업에서 중남미 지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르셀로미탈, 게르다우, 일본제철, 스토모금속, 타타스틸, 메첼 PAO, 뉴코, 셀사 스틸, 안강그룹 등 주요 철강 기업들은 시장 기회를 활용하여 혁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