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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HMM 상대로 역대 최대 규모 '체선료' 반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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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 HMM 상대로 역대 최대 규모 '체선료' 반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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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운용사, 6주 연속 달러 약세 베팅...美 고용 호조에 '역풍'


자산 매니저들은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직전에 달러 하락에 베팅했으나, 달러는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펀드는 6주 연속 달러 순매도 포지션을 늘렸다. 5월 미국 급여 증가율이 예상을 상회하며 달러 강세를 촉발했다. 골드만삭스는 강력한 미국 노동 시장이 달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금요일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연준의 정책 결정이 달러 약세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 월요일 블룸버그 달러 지수는 아시아 거래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KB뱅크 인도네시아, 부실채권 9.13% '빨간불'...코로나 완화·경기 침체 직격탄

KB뱅크 인도네시아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2023년 12월 말 기준 9.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2%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우열 KB뱅크 은행장은 코로나19 완화 정책이 부실채권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2023년 4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특정 분야로 제한되면서, 이전에 NPL로 분류되지 않았던 포트폴리오가 NPL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 KB뱅크는 여신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부실채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잉, 정크 등급 강등 위기...항공기 인도 부진, 막대한 부채 등 악재 겹쳐


보잉은 항공기 인도량이 저조해 신용등급이 정크 등급으로 강등될 위기에 직면했다. 신용평가사들은 항공기 인도 부진과 높은 부채를 문제로 지적하며, 추가 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현재 보잉의 채권은 투자등급의 최하위와 하이일드 사다리의 최상위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보잉은 1분기에 40억 달러의 현금을 사용했으며, 연말까지 잉여 현금 흐름을 개선해야 한다. 미국 연방 항공국은 보잉의 737 맥스 생산량을 한 달에 38대로 제한하고 있다. 보잉의 상황은 상업용 항공기 사업이 잘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갤럭시 버즈 3 프로, 에어팟 닮은 스템 디자인으로 등장? 유출 이미지 공개


갤럭시 버즈 3 프로의 첫 번째 이미지가 유출되었으며, 에어팟과 유사한 스템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신뢰할 수 있는 제보자인 Evan Blass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3 프로는 은색으로 보이며 실리콘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이 스템 디자인은 배터리 수명과 음성 통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갤럭시 버즈 3 프로는 듀얼 드라이버 디자인, 블루투스 5.4 연결성, 24비트 96KHz 오디오 전송, IP57 방진 및 방수 등급, 어댑티브 ANC, 어댑티브 EQ, 앰비언트 사운드,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엔솔·GM 美 배터리 공장, 임금 30% 인상 잠정 합의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노사가 임금 30%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오하이오주 워런의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이번 협상안이 잠정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상안은 노조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노조는 2022년 12월부터 임금 인상을 요구해왔고, 지난해 8월에는 임금을 25% 인상한 중간 협상안이 타결되었다.

◇오픈엣지, 삼성 파운드리 첨단 공정에서 LPDDR5X IP 성공적 구현

메모리 서브시스템 IP 전문 기업 오픈엣지가 삼성 파운드리의 SF5A 공정에서 LPDDR5X PHY IP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 IP는 LPDDR5X, LPDDR5, LPDDR4X, LPDDR4 메모리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16비트 및 32비트 데이터 폭에서 최대 8533Mbps 속도를 달성했다. 삼성 파운드리의 최신 오토모티브 등급 공정인 SF5A를 활용하여, 오픈엣지의 LPDDR5X PHY IP는 자동차, AI, 모바일,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삼성, HMM 상대로 '억대 체선료' 반환 소송…역대 최대 규모 미국 FMC 제소


삼성전자 아메리카(SEA)는 HMM을 상대로 96,000건의 잘못된 억류 및 체선료 부과를 이유로 연방해사위원회(FMC)에 사상 최대 규모의 민원을 제기했다. SEA는 HMM이 2020년 중반부터 내륙 운송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부당한 요금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 HMM은 섀시와 트럭 운전사 부족, 교통 체증 등의 이유로 요금 부과를 정당화했다. SEA의 이번 제소는 코스코를 상대로 한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규모다. 평균 D&D 비용이 상자당 하루 75달러에서 3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HMM은 최소 700만 달러 이상을 배상해야 할 수 있다.

◇일본 경제, 1분기 역성장 폭 축소됐지만 회복은 '아직'


일본 경제가 예상보다 적게 위축되었지만 뚜렷한 회복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재팬타임스가 보도했다. 내각부는 3월까지 3개월 동안 GDP가 연율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 감소와 재고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개인 소비는 여전히 약세를 보인다.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며, 하반기에 경제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GDP 지표가 긍정적일 경우, 기시다 총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공요금 상승과 실질 임금 하락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 있다.

◇좀비 기업 급증, 세계 경제 위협…파산·붕괴 시 대규모 실업 우려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좀비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 약 7,000개의 상장 기업이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대부분은 중소규모 기업들이다. 많은 좀비 기업들은 수익성 부족으로 파산 위기에 놓여 있으며, 약 1억30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서 기업 파산 건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채무 불이행과 파산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사주 매입으로 현금을 고갈시킨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