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11101052013256ed0c62d4912242222121.jpg)
히스토버리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즐길 수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명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모든 전시회에는 '갤럭시 탭 액티브5'와 ‘갤럭시 탭 액티브3’ 2종의 삼성전자 태블릿이 공급됐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프레드릭 포셰어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B2B 담당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와 함께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 탭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가 전세계에 보다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