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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AT&T·LG 등 5개 글로벌 기업, 미국서 무선 주파수 특허 침해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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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삼성·AT&T·LG 등 5개 글로벌 기업, 미국서 무선 주파수 특허 침해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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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부동산 침체 5년째, 아시아 금융 허브 위상 '흔들'


홍콩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져 주택 가격이 5년째 하락 중이다. 이는 20여 년 전 사스 사태 이후 가장 긴 침체다. 부동산 가격 하락은 홍콩의 금융 허브로서의 신뢰도 하락을 의미한다. 2019년 민주화 시위와 보안법 통과로 외국인 및 국제 기업의 철수가 증가했다. 부동산 대기업들은 다각화를 모색하며, 기존 주택 소유주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매각을 고려 중이다. 홍콩의 전체 자산 가치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홍콩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포스코, 폴란드 전기차 구동모터 코어 공장 착공

포스코인터내셔널 폴란드-E모빌리티가 폴란드 브제크의 전기차 부품 공장 건설에 착공했다. 이 공장은 트랙션 모터용 스테이터와 로터 등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최대 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브제크 시장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는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와 협력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연간 100만 개 이상의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美 연준, 올해 금리 인하 한 번 그칠 듯…인플레 우려 지속


미국 연준은 올해 단 한 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이 전망했다. FT-시카고 부스 여론조사 응답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그칠 것으로 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모기지, 식료품 등 비용 상승으로 낮은 경제 지지율과 싸우고 있다.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9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이번 주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급증하는 재정 부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합작사 '라인 야후' 데이터 유출, 한일 책임 공방 점화


라인 야후의 데이터 유출로 한-일 간 책임 공방이 발생했다. 일본 관리들은 네이버가 보안을 이유로 라인 야후 지분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에 지분 50%를 매각해야 할 상황이다. 한국 정부는 일본의 일방적인 자본 구조 변경에 반대하고 있다. 라인 야후는 2019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나누어 가진 합작사다. 2021년과 2022년에 발생한 데이터 유출로 인해 일본 정부는 라인 야후를 조사했다. 일본은 네이버의 기술과 자본 관계가 보안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지분 매각과 보안 조치를 두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해리 덴트 "S&P 500 86% 폭락…일생일대의 경제 위기 온다" 경고


저명한 경제학자 해리 덴트는 S&P 500 지수가 '정상에서 86%' 급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며, '일생일대의 추락'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덴트는 최근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모든 것'에 대한 거품이 터지지 않았으며, 임박한 붕괴가 대침체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경기 부양책을 술을 더 마셔 숙취를 치료하려는 것에 비유하며, 지속적인 경제 개입이 장기적으로는 경제를 개선할 수 있지만 진정한 영향은 거품이 터져야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덴트는 S&P 500 지수가 2010년 6월 이후 322% 상승했음을 지적하며, 이번 거품이 14년 동안 지속된 만큼 더 큰 폭락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S&P 500 지수가 86%, 나스닥 지수가 9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엔비디아의 주가는 98%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알파웨이브 세미, 삼성 파운드리와 손잡고 첨단 반도체 노드 혁신 이끈다


알파웨이브 세미가 삼성 파운드리와 손잡고 첨단 반도체 기술 혁신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PCIe 7.0, 112G 및 224G 이더넷, UCIe 등 2nm 이하 공정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여 AI, HPC, 자율 주행, SSD 등 고성능 분야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삼성의 5nm, 4nm, 2nm 공정에 최첨단 IP를 추가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알파웨이브 세미 CTO는 "이번 협력으로 고속 연결 기술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삼성 파운드리 측은 "고성능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 삼성 고속도로 개통식에서 반도체 리더십 강조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가 삼성 고속도로 리본 커팅에서 텍사스의 반도체 리더십을 축하했다. 그는 삼성의 400억 달러 투자와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삼성은 텍사스에 1,66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반도체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리본 커팅 후 애보트는 삼성의 첨단 반도체 제조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그는 텍사스의 기업 친화적 환경과 숙련된 인력을 강조하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칭찬했다. 삼성은 텍사스에 추가 반도체 제조 팹과 연구 개발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애보트 주지사는 텍사스의 인프라 개선 계획도 언급했다.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간편 투자 플랫폼 및 파격 마진 금리 프로모션으로 투자자 유치 나서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KISI)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새로운 기능을 통해 편리한 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새로운 기능 새로운 미래' 프로그램을 통해 웹 등록 기능을 제공하여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통해 간편하게 투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영상 통화를 통해 확인 절차를 완료할 수 있으며, 모든 유형의 주식 계좌에 적용된다. KISI는 신규 웹 등록 출시와 함께 연 8.8%의 마진 이자율을 제공하는 마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2024년 6월 1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KOINS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실시간 데이터와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거래 수수료 프로모션도 이용할 수 있다.

◇삼성, AT&T, LG, 에이수스, 레노버 등 5개 기업, 미국서 무선 주파수 특허 침해 소송 직면


삼성전자, AT&T, LG전자, 레노버 그룹, 에이수스 컴퓨터 등 5개 글로벌 기업이 미국 텍사스 동부 지방법원에 동일한 무선 주파수 특허 침해 혐의로 피소됐다. 원고인 USTA 테크놀로지 LLC는 이들 기업이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간섭 관리와 관련된 '스펙트럼 적응형 네트워킹' 기술 특허(미국 특허 번호 RE47,720)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특허는 매사추세츠주 월섬의 발명가 제리 버치필에게 발급된 것으로, USTA는 이를 포함한 여러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美 사무실 대출 연체율, 글로벌 금융위기 넘어설 전망


미국 상업용 부동산 담보부 증권(CMBS) 대출의 사무실 연체율이 올해와 내년에 예상보다 더 상승하여 2025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2024년과 2025년 미국 CMBS 사무실 연체율 전망치를 각각 8.4%, 11%로 상향 조정했다. 4월 기준 4.3%였던 연체율이 연말까지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올해 초 피치의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사무실 시장의 불안정을 반영한다.

◇에티오피아, 첫 증권거래소 개장으로 경제 도약 꿈꾼다


에티오피아는 2024년 11월에 최초의 증권거래소인 에티오피아 증권거래소(ESX)를 출범하며 경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SX 설립은 2021년 에티오피아 국립은행이 14명의 전문가로 팀을 꾸려 시작한 작업의 결실이다. ESX는 에티오피아 투자 홀딩스(EIH)를 포함한 여러 국영 기업들과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 정부는 주식 시장이 국가 경제 성장과 새로운 자본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자본 시장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에티오피아는 과거에도 주식 거래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번 증권거래소 출범이 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