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제철소 측은 "부상자들은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지만,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지난달 푸두체리에서 발생한 가정집 화장실 유독 가스 누출 사고로 3명이 사망한 사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도 철강 산업 전반의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디샤 주 정부는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제철소 측의 안전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인도 철강 산업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영 기업인 SAIL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