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으로 △선명한 4K 해상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마트 기능이 결합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프리미어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을 탑재해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 4K 해상도로 업스케일링이 가능하다. 비전 부스터는 주변 조명 환경에 따라 색깔과 대비를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삼성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삼성 TV 플러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을 즐길 수 있고 삼성 게이밍 허브도 지원해 별도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커스텀 엠비언트 기능은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벽면에 투사해 맞춤형 홈 인테리어를 가능하게 하고 스마트싱스 기능으로 조명, 온도 조절 장치 등 스마트 홈 환경 조성도 가능하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삼성만의 첨단 레이저 기술과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삼성전자는 혁신을 거듭하며 일상생활 공간을 몰입형 허브로 구축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의 출고가는 더 프리미어 9이 749만원, 더 프리미어 7이 449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IFA 2024'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