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푸드는 'IFA 2023'에서 처음 선보인 모바일 앱 서비스로 가전을 비롯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삼성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푸드 전문 플랫폼이다. △식재료 관리 △레시피 제공 △주방 가전과 연계한 조리 등 식생활 관련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칭 1주년을 맞은 삼성 푸드는 사용자수 600만명을 달성하고 104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 푸드 플러스는 사용자의 신체·나이·운동 정보 등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섭취 목표량 설정 △일주일 식단 △맞춤형 레시피 △영양 섭취 진척도 관리 △5대 영양소 섭취 트렌드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레시피를 오븐이나 인덕션으로 전송해 메뉴에 맞는 조리값을 자동 설정해 주고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푸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삼성만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식(食) 경험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들을 다양하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가전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더욱 간편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