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회 차기 회장에 백광현 중앙대 교수 선출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입사 후 TV, 사운드바,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18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1위, 13년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봇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신기술에 대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마이크로LED, 광색역 디스플레이, 자발광 QLED 소재 관련 기술 등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 과제들을 발굴, 수행한 점 등도 평가받았다.
대한전자공학회 기술혁신상은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이사가, 해동과학문화재단 후원으로 시상하는 IEIE 리서치 파이어니어 어워드(Research Pioneer Award)는 한재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각각 받았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