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설치 부문·AV 테크놀로지 부문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 수상

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에 주어지는 것으로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테크놀로지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콘텐츠를 유지할 때 소비전력이 0.00W(와트)인 것이 특징으로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
△충전 타입 착탈식 배터리(5000mAh 리튬이온)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C 타입 포트 2개 △8GB 용량 플래시 메모리 탑재 △와이파이·블루투스 연결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송출 일정, 플레이리스트 설정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컬러 이페이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