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한국조선해양은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458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VLEC는 약 3년 뒤인 2028년 말까지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올해 수주 실적으로 총 21척, 3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목표 180억5000만달러의 19.8%를 달성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