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대한상의 주관 청년 직무 체험 프로그램 참여
67명 청년, 6주간 실무 멘토링과 프로젝트 수행
우수 참가자에 국내선 항공권 증정…현장 아이디어 실무에 반영 예정
67명 청년, 6주간 실무 멘토링과 프로젝트 수행
우수 참가자에 국내선 항공권 증정…현장 아이디어 실무에 반영 예정

이스타항공은 청년들과 함께 진행한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두원잡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직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스타항공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업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청년들의 객관적인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7일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 최종 발표 현장에서는 이색 취항식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취항저격'조가 최우수조로 선발돼 이스타항공 국내선 항공권을 지급받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스타항공의 주요 고객층이기도 한 청년분들의 참신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