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에 부합하는 차세대 SSD 혁신 방안 제시할 예정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지효 파두 대표(최고경영자, CEO)와 메타 로스 스텐포트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는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파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1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FMS 2025는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기술 전시회로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비롯한 SSD 산업 분야에서 단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파두는 글로벌 기업과 대등한 규모의 대형 행사 부스를 마련하고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을 추진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파두의 주력 제품인 PCIe 5.0 기반 SSD 컨트롤러와 차세대 전략 제품인 Gen6 컨트롤러도 함께 선보인다. 기업용 SSD의 수명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린 FDP와 AI 시대에 요구되는 초고집적 스토리지를 위한 쿼드레벨셀(QLC) 기술 등 혁신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전시된다. 고객 맞춤형 기업용 SSD 구축 수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플렉스 SSD’를 통해 잠재 고객 발굴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