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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부품 소싱 TFT 가동…생산 효율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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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美 부품 소싱 TFT 가동…생산 효율화 추구”

26일(현지시각)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 신규 생산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사진=조지아 주지사실이미지 확대보기
26일(현지시각)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 신규 생산공장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사진=조지아 주지사실
이승조 현대자동차 기획재경본부장은 24일 현대차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미국 내 부품 소싱 변경, 재료비·가공비를 통해 적극적인 절감을 추진하겠다”며 “현재 부품 소싱을 위해서 TFT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200여개 부품에 대해서 업체 견적을 받았고 여러 가지 다각도로 현지에서 수출하는 것이 나은지, 현지 소싱이 나은지 등 최적의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년간 미국 앨리배마공장(HMMA)에서 생산 효율성을 높여왔는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로 이식할 것이며, 이 효과가 올해 3분기부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