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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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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공식 출시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차량. 사진=토요타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차량. 사진=토요타코리아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차량. 사진=토요타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차량.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새로운 사륜구동 모델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프리우스는 이번 라인업을 기존 2개 모델에서 3개로 확대했다. AWD 사양을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조해 업그레이드시켰다.

HEV AWD 모델은 전기 모터를 추가한 E-Four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별도의 프로펠러 샤프트 없이 AWD 기능을 구현해 ▲센터터널 부재로 인한 뒷좌석 공간 활용성 확대 ▲소음 감소 ▲차량 경량화 등 장점을 살렸다. 전기 신호 기반으로 제어되는 전기모터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키고, 계기판 내 MID를 통해 AWD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토요타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잔존가치 보장형 금융프로그램 ‘어메이징 스위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계약 시 설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매각 후 신차로 교체할 때 차량가의 10%에 해당하는 유예금을 면제 받아 3년 후 최대 65%의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는다.

프리우스 HEV AWD XLE 모델’(4530만 원 기준)의 경우 기본 잔존가치 2491만 원(약 55%)이 보장된다. 토요타파이낸셜을 통해 매각 후 재구매를 하면 최대 65%까지 가치를 인정한다. 선수율 30% 기준 금리 2.0%, 월 납입금은 약 11만 원대로, 구매 장벽을 크게 낮췄다.

토요타는 이달 말까지 ‘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온라인 시승회를 연다. 고객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우스 HEV 및 PHEV 라인업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에르메스 바디헤어 스페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태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eyi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