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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경찰청과 손잡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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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경찰청과 손잡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안전띠 착용·끼어들기 금지 등 기본 교통법규 메시지 전달
또로·포돌이 등장 영상, 유튜브·SNS 통해 확산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의 교통질서 캠페인 영상 엔딩컷. 사진=금호타이어이미지 확대보기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의 교통질서 캠페인 영상 엔딩컷.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극장과 골프존 비상대피도 광고에서 등장하는 자사 캐릭터 ‘또로·로로’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해 교통질서 확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경찰청과 금호타이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안전띠 착용, 끼어들기·꼬리물기 금지 등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교통법규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교통문화 개선 메시지를 담았다.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또로로로’ 인스타그램에서 영상 속 교통법규 위반 장면에 대한 댓글이나 참여 후기를 남긴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 영화관 티켓, 금호타이어 굿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도로 위의 작은 실천이 안전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포돌이와 함께 또로가 안전 수호자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고 타이어의 안전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사 유튜브 ‘ECSTATV’와 공식 인스타그램, 또로로로 계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