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맞춤 보관 기능 적용…포장김치 바코드 찍으면 맞춰서 온도 조절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분리벽 적용…냉장·냉동 개별 설정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분리벽 적용…냉장·냉동 개별 설정

신제품은 LG전자 김치냉장고 중 처음으로 ‘AI 맞춤보관’ 기능을 적용했다.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으면 입력되는 김치 종류와 제조사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김치 맛을 내도록 온도를 맞춰준다.
LG전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구조와 기능을 탑재했다. 냉장고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각 공간을 김치·냉장·냉동으로 개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보관모드’는 다양한 식재료에 적합한 온도를 알아서 설정해주고 기존 제품에 탑재된 필터보다 크기가 2배로 커진 ‘퓨어 프레시 필터’를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구독 구매시에는 전문가가 방문해 퓨어 프레시 필터의 교체부터 성능 점검, 제품 외관 클리닝과 냉장고 뒷편의 쿨링팬 청소 등 꼼꼼한 케어 서비스와 계약기간 내 무상 A/S를 제공한다.
신제품 출하가는 405만원으로 구독 구매는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기준을 충족해 사업 기간 내 구매시 구입 금액의 10%,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