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측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병원 부지 내에 내원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형 공원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기관과 장례식장이 협력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별 맞춤형 기부·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상부상조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ESG형 사회공헌 모델을 확립 중이다.
회사 측은 “장례식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자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며 “보람상조는 직영장례식장을 단순한 장례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래봉생병원과의 협력 역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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