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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항공사 시대 준비"...전문성 중심의 조직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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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통합 항공사 시대 준비"...전문성 중심의 조직 경쟁력 강화

통합 항공사 출범 대비해 핵심 인재 중심의 승진 단행
전무 2명·상무 18명 등 총 20명 승진 인사 발표
조직 안정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임경영 강화
대한항공 B787-10. 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B787-10.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12월 8일부로 단행했다.

승진 인사는 총 20명 규모로 김해룡 상무 외 1명이 전무로 승진하고, 구은경 수석 외 17명이 신임 상무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변동폭은 최소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우수 인재를 승진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핵심 기반으로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더욱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며, 항공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