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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율주행 시대 겨냥한 스마트 타이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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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자율주행 시대 겨냥한 스마트 타이어 협력 강화

롯데이노베이트와 기술개발 MOU…실증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
금호타이어와 롯데이노베이트가 20일 금천구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 상무와 송강종 금호타이어 상품개발 3부문 상무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이미지 확대보기
금호타이어와 롯데이노베이트가 20일 금천구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 상무와 송강종 금호타이어 상품개발 3부문 상무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롯데이노베이트와 손잡고 자율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타이어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21일 롯데이노베이트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타이어 기술 실증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시대에 요구되는 차량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에 전기차용 타이어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공급한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 센서와 차량 내 무선통신을 활용해 주행 중 공기압과 온도, 마모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공기압 관리가 가능해지고, 사고 예방은 물론 연비 개선과 타이어 교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력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를 적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상용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 실효성을 검증해 왔다. 버스 차량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철도 차량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실제 운행 환경에서 성능 실증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율주행차와 전동화 흐름에 대응한 스마트 타이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