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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터 노후까지” 웅진프리드라이프, 프리미엄 웨딩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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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터 노후까지” 웅진프리드라이프, 프리미엄 웨딩홀 출사표

전략적 투자 통해 서울 핵심 상권 확보…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 강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확보한 프리미엄 웨딩홀 ‘강남 그랜드힐컨벤션’ 전경.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확보한 프리미엄 웨딩홀 ‘강남 그랜드힐컨벤션’ 전경.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아,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함께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천 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식음(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 중심으로 웨딩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인 데다 공간 운영, 연출, 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꼽힌다. 회사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단순 공간 운영을 넘어 독자적인 프리미엄 웨딩홀 브랜드를 육성해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번 웨딩 사업 진출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추진 중인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결혼을 계기로 젊은 고객과 접점을 형성한 뒤, 여행·가족 행사·교육·시니어 케어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웨딩 사업 진출은 단순한 사업 다각화를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