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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달 글로벌 총 4만4703대 판매…수출 호조로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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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난달 글로벌 총 4만4703대 판매…수출 호조로 두 자릿수 성장

해외 판매 44.6% 증가하며 실적 견인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 수요 확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RS 미드나잇 에디션’. 사진=쉐보레이미지 확대보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RS 미드나잇 에디션’. 사진=쉐보레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1월 수출 중심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765대, 수출 43938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총 4만470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 37.8% 감소 했고, 수출은 44.6%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해외 판매가 이끌었다. 1월 해외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만6860대, 1만7078대 판매되며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두 모델의 해외 판매는 각각 28.7%, 79.4% 늘었다.

내수 판매는 총 765대로,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60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는 3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지엠은 2월 한 달간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시에라 구매자를 위한 금융 및 현금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입생과 신혼부부 등 새출발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연초부터 주력 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