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8% 성장…올해 매출 목표 5330억원
이미지 확대보기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박 사업부의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전지박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전년(544억원) 대비 31.3% 확대됐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698억원,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배터리 고객사들의 램프업 지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수익성 개선이 제한됐다.
동박 사업 부문은 같은 기간 306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해 56.2% 성장한 수치다. AI 시장 확대에 따라 초저조도(HVLP) 동박 등 하이엔드 제품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매출 1262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진행 중인 동박 사업부 매각 작업을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유럽 EV 시장과 북미 EV·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가 예상되는 전지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부문에서 지난해 신규 고객사 4곳을 추가해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총 8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공급은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전체 ESS 제품 비중을 30%까지, 하이엔드 제품 비중도 지난해 30%에서 올해 5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오는 2분기 공급 개시 예정인 중국 CATL을 포함한 신규 고객사에는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공급이 진행되며, 향후 북미 고객사 향으로 공급될 로봇 배터리용 전지박도 하이엔드 제품 납품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OLED 부문에서는 정보기술(IT) 기기, 대형 TV,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 응용처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2월 완공 예정인 전북 발광·비발광 소재 통합 생산기지에서 HBL, TFE, 그린인광 등 본격적으로 신규 소재 양산을 시작한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고객사의 수요 회복과 함께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지박 사업 실적 개선과 OLED 신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동시 추진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우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wbee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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