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실증 프로젝트 수주…상용화 진입 시 대규모 수주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수주는 핵융합 발전 분야 첫 공급이다. 미국 에너지 기업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에 적용된다. 추가 실증에 따른 후속 수주와 상용화 단계에서의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머트리얼즈는 "핵융합 발전용 고출력 UC는 높은 기술 난도와 엄격한 검증 기준이 요구되는 분야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급은 LS머트리얼즈가 해당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LS머트리얼즈는 기존 △풍력터빈 △UPS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핵융합 △수소연료전지 △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대형 UC 시장은 과점 구조로 형성돼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직접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000개 이상의 대형 UC 모듈이 적용된다. LS머트리얼즈의 UC는 0.06초 만에 15MW급 전력을 출력할 수 있는 고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핵융합 장치 운용에 필요한 순간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이는 수천 가구가 동시에 사용하는 전력을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공급은 상용화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소연료전지·AI 데이터센터·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겠다”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