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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SK가스, 6월 국내 LPG 공급가 kg당 3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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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SK가스, 6월 국내 LPG 공급가 kg당 30원 인상

6월 프로판·부탄 공급가 kg당 30원 인상
E1·SK가스 “인상 요인 최소 반영…미반영분 남아”
서울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사진=연합뉴스
E1과 SK가스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부담을 반영해 6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을 올렸다.

E1과 SK가스는 1일 이달 국내 LPG 공급가격을 전월 대비 킬로그램(kg)당 3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E1의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 kg당 1433.17원, 산업용 kg당 1439.77원으로 책정됐다. 부탄 가격은 kg당 1738.05원, 리터(ℓ)당 1015.02원이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프로판 가정·상업용은 kg당 1403.17원에서 1433.17원으로, 산업용은 1409.77원에서 1439.77원으로 각각 30원 올랐다. 부탄은 kg당 1708.05원에서 1738.05원으로 인상됐다. ℓ당 가격은 997.50원에서 1015.02원으로 17.52원 상승했다.
SK가스는 프로판 가격을 kg당 1435.73원, 부탄 가격을 kg당 1740.05원으로 정했다. 부탄 리터당 가격은 1016.19원이다.

전월 대비 SK가스의 프로판 가격은 kg당 1405.73원에서 1435.73원으로, 부탄 가격은 1710.05원에서 1740.05원으로 각각 30원 올랐다. 부탄 ℓ당 가격은 998.67원에서 1016.19원으로 17.52원 인상됐다.

E1 관계자는 “지난달 LPG 공급가격에 인상 요인 중 일부만 반영하면서 큰 폭의 가격 미반영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남아 있는 요인의 일부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SK가스 관계자도 “이달 공급가격 인상은 인상 요인을 최소한으로 반영한 결정”이라며 “아직 반영하지 못한 가격 인상 요인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