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남성 69%·여성 45.7% 증가
단기 육아휴직 신설 등 복지 확대
단기 육아휴직 신설 등 복지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186명으로 전년 123명보다 51.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성은 29명에서 49명으로 69%, 여성은 94명에서 137명으로 45.7% 늘었다.
육아휴직 사용자는 2023년 114명에서 2024년 123명, 지난해 186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으며, 남성 이용자는 같은 기간 16명에서 49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개편에 맞춰 △단기 육아휴직 제도 신설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제도 신설 △배우자 출산 전후 휴가 시행 △남성 임직원들의 출산 전 육아휴직 범위 확대 △난임치료 휴가의 유급기간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경력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