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벤츠의 상징 'S클래스'
- 밤을 가르는 삼각별 램프와 그릴 조명의 콜라보...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 차세대 MBUX 슈퍼스크린 탑재,...하이테크 라운지 감성으로 진화한 실내
- S클래스 vs 7시리즈 vs G90...모두 부분변경을 통해 치열한 경쟁 예고
- 밤을 가르는 삼각별 램프와 그릴 조명의 콜라보...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 차세대 MBUX 슈퍼스크린 탑재,...하이테크 라운지 감성으로 진화한 실내
- S클래스 vs 7시리즈 vs G90...모두 부분변경을 통해 치열한 경쟁 예고
이미지 확대보기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신형 S클래스는 단순한 디자인 다듬기를 넘어, 첨단 디지털 기술과 더욱 화려해진 조명 예술을 결합해 완벽한 '하이테크 럭셔리 라운지'로 진화했다.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하려는 S클래스와, 칼을 갈고 출격을 준비 중인 BMW 7시리즈, 양보 없는 국산 플래그십 세단의 자존심 제네시스 G90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빛과 스크린으로 빚어낸 예술"
이미지 확대보기새롭게 돌아온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이다. 앞뒤 램프에는 벤츠의 상징을 정교하게 형상화한 '삼각별' 그래픽 조명이 새롭게 추가돼, 멀리서 다가오는 실루엣만으로도 S클래스임을 단숨에 각인시킨다. 웅장함을 더하기 위해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한층 키웠으며, 여기에 그릴과 보닛의 삼각별 엠블럼에 은은한 조명까지 추가해 어두운 밤거리에서도 숨길 수 없는 화려함을 완성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범퍼와 휠은 기함 특유의 중후함에 세련미를 한 스푼 더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문을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광활한 디스플레이 구조다. 신형 E클래스처럼 하이테크 감성의 'MBUX 슈퍼스크린'이 S클래스에도 드디어 적용됐다. 조수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거대한 스크린은 더욱 강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결합해, 차량 내부를 완벽한 디지털 스위트룸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외에도 탑승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급 마감 소재와 부품, 마사지 기능 등 편의사양까지 대거 수정 및 업그레이드돼 쇼퍼드리븐과 오너드리븐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
■ BMW 7시리즈 페이스리프트(LCI), "뒷좌석 극장을 넘어선 콕핏의 혁명"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올 하반기 국내 상륙을 앞둔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은 BMW의 차세대 철학인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핵심 DNA를 플래그십에 선제적으로 이식했다. 외관은 한층 럭셔리하고 정제된 주간주행등 및 헤드램프 디자인과 더 커진 키드니 그릴로 웅장한 실루엣이 강조됐다. 후면도 길게 늘린 테일램프와 입체적인 두 줄 그래픽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미지 확대보기실내도 파격적으로 변화한다. 대시보드 하단을 가로지르는 광활한 'BMW 파노라믹 비전(Panoramic Vision)'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혁신적인 '헥사고날 센터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결합돼 앞좌석 탑승자에게도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과 스포티한 주행 질감을 유지하며 트렌디한 젊은 CEO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국가대표 럭셔리, 우아함에 완벽을 더하다"
이미지 확대보기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램프는 초정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더욱 촘촘하게 적용되며, 디자인 또한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한다. 전면은 최근 공개된 제네시스 'GV90'처럼 새로운 '윙 페이스' 디자인이 반영되고, 후면도 완전한 두 줄 디자인의 슬림한 테일램프가 적용돼 세련미를 강조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실내도 클래식 럭셔리 감성을 강조한 원형 클러스터 디자인을 비롯해 최신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며, 실내 마감소재와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된다. 또 VIP석의 최상급 에르고 모션 시트는 탑승자의 체형과 피로도를 분석해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이밖에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능동형 후륜 조향 시스템(RWS), 완벽에 가까운 소음 차단 설계(ANC-R)를 통해 수입 명차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압도적인 정숙성을 자랑한다.
한편, 과거 대형 세단이 푹신한 가죽 소파와 우드 트림 등 소재의 질감으로 럭셔리를 증명했다면, 이제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빛의 예술,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프리미엄의 새로운 척도가 됐다. 삼각별 조명과 슈퍼스크린으로 시각적 사치의 끝을 보여주는 S클래스, 파노라믹 비전으로 하이테크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7시리즈, 차세대 윙 페이스 디자인과 압도적인 정숙성, 에어 서스펜션으로 한국적 안락함을 극대화한 G90까지. 올 연말 플래그십 세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최태인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