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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연속 중간배당…주당 1000원·총 15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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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연속 중간배당…주당 1000원·총 1542억원

보통주·우선주 동일…내달 11일 기준·23일 지급
2025년 배당성향 68%…순이익 60% 이상 배당 유지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23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5천791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23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5천791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LG전자
㈜LG가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지난해 중간배당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2년 연속 주주환원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

㈜LG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542억32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1일이며 배당금은 같은 달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LG는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연 1회였던 배당 횟수를 연 2회로 확대했다. 주주들의 배당금 수취 기회를 늘리고 배당 시기와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당시 ㈜LG는 배당성향 상향과 중간배당 도입, 자사주 소각 등을 주요 주주환원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해당 과제는 모두 이행을 마쳤다.

㈜LG의 2025년 배당성향은 68%로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배당성향도 약 69%에 달한다.

㈜LG는 앞으로도 일회성 비경상 이익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다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h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