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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개최…'산업기술동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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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개최…'산업기술동맹' 제안

양국 정·재계 170여명 참석…핵심광물·AI·인프라 등 MOU 5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韓 첨단기술·투자역량 결합해 성장동력 창출"
한국경제인협회 로고. 사진=한경협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경제인협회 로고. 사진=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비즈니스포럼을 열고 핵심광물과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경협은 1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등 양국 정·재계 인사 약 170명이 참석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기술·투자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이어 산업·에너지를 비롯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산업기술동맹' 창설을 제안했다.

양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핵심광물과 AI·디지털 기술, 개발협력 및 인프라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5건을 체결했다. 한경협은 이를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자동차·섬유·전자·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2019년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최근에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디지털 전환, 첨단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