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개막한 한국전자전에 가전 및 B2B 사업·기술 선봬
구독, 스마트코티지, 모빌리티 등 새로운 생활 방식 제안
칠러·CDU·콜드 플레이트 등 데이터센터 토털 냉각 솔루션 공개
구독, 스마트코티지, 모빌리티 등 새로운 생활 방식 제안
칠러·CDU·콜드 플레이트 등 데이터센터 토털 냉각 솔루션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전자전에 참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간다는 ‘LG 라이프 레이어(LG Life Layers)’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민다.
LG전자는 902㎡ 규모의 전시관을 고객의 일상생활을 의미하는 ‘일상 레이어’와 B2B 기술을 의미하는 ‘산업 레이어’로 나눠 구성했다.
일상 레이어 전시존에서는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드(CLOiD)’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지는 '구독 & 케어' 공간에서는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가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스마트코티지 x 슈필라움' 공간에서는 72㎡ 규모의 단층 ‘모노 코어 72’ 스마트코티지 신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가전과 냉난방공조, 에너지 솔루션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이다.
스마트코티지 옆에는 AI홈 솔루션을 차량에 적용해 내 집처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AI 모빌리티 솔루션 ‘슈필라움’을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활용해 스마트코티지와 슈필라움이 하나의 생활공간처럼 연결되는 솔루션도 소개한다.
산업 레이어 전시존에서는 LG전자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핵심 기술과 제조 역량을 AI와 결합해 B2B 전반으로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열 관리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인 ‘칩 투 칠러(Chip-to-Chiller)’ 토털 냉각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차가운 물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칠러부터 냉각수 분배장치와 칩의 열을 직접 흡수하는 콜드 플레이트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식히는 액체냉각 전체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액추에이터 공간에서는 LG전자의 차별화된 모터 기술이 세탁기 DD모터에서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차량 내부를 구현한 '인캐빈' 공간에서는 AI를 적용해 차량 내부를 더 안전하고 편리한 탑승자 맞춤형 공간으로 바꾸는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LG AI-powered In-Vehicle Solutions)’을 선보인다.
차량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안전·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뒷좌석 디스플레이에 맞춤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전자전은 1969년 시작됐다. 전자·IT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기술을 넘어 현실로, 상상을 넘어 움직임으로'(AI in Motion)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 전반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박상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park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