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최초 1만 대 클럽 달성 뒤엔 ‘차징 넥스트’ 전략...국내 첫 400kW 초급속 충전기로 프리미엄 기준 제시
- 6년 만에 충전기 13배 폭발적 성장, 연말 4000기 목표...400V·800V 아우르는 범용 초급속 충전으로 편의 극대화
- BMW 차징 허브 라운지부터 파격적인 충전 혜택까지...인프라의 양적 팽창과 질적 고도화 동시 달성
- 6년 만에 충전기 13배 폭발적 성장, 연말 4000기 목표...400V·800V 아우르는 범용 초급속 충전으로 편의 극대화
- BMW 차징 허브 라운지부터 파격적인 충전 혜택까지...인프라의 양적 팽창과 질적 고도화 동시 달성
이미지 확대보기BMW코리아는 지난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합쳐 총 1만335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했다. 이는 같은 기간 BMW 전체 판매량(5만7,909대)의 약 17.8%에 달하는 수치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BMW 6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인 셈이다. 특히, 순수전기차(6,681대)가 전동화 판매의 65%를 견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BMW코리아의 '초격차 충전 인프라'를 꼽는다. 아직 내연기관 차량 판매 비중이 8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판매하는 것 이상으로 '구매 이후의 프리미엄 충전 경험'에 아낌없이 투자한 전략이 소비자들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BMW코리아의 인프라 투자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단연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다. 지난 6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각각 2기씩 총 4기가 설치된 이 충전기는 BMW 고객뿐 아니라, 타 브랜드 전기차 이용자 모두에게 개방돼 국내 전기차 생태계 발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술력 또한 독보적이다. 기존 100~200kW급 급속 충전기 대비 2~4배 높은 출력을 뿜어내며, 80kWh급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단 8.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800V 고전압 차량뿐만 아니라, 기존 400V 전기차 이용자까지 배려했다는 것이다. 최대 전류를 500A까지 확대해 400V급 차량도 가용 출력을 200kW까지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충전 시간을 기존 대비 약 1.7배 단축시켰다.
고출력에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발열과 소음 문제도 프리미엄의 관점에서 해결했다.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케이블과 커넥터의 과열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출력을 유지하며, 작동 소음은 65dB 이하로 낮춰 쾌적한 충전 환경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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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BMW코리아의 충전망 확충 속도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지난 2020년 265기에 불과했던 충전기는 2026년 10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546곳에 걸쳐 총 3,443기로 늘어났다. 불과 6년 만에 13배(1,158%)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한 수치다. BMW코리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연말까지 총 4,000기의 충전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W 차징 허브 라운지'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 충전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 4만5,359명, 충전 이용자 6,287명을 기록하며 충전 대기 시간을 온전한 휴식과 브랜드 경험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프리미엄 차징 스테이션'은 전국 주요 명소에 한국적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딜러사와 협력한 딜러 차징 스테이션,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데스티네이션 차징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각적인 충전 거점을 운영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고객의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지원도 탄탄하다. BMW코리아는 신규 전기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웰컴 패키지'를 운영해 i5, i7, iX, XM 등 플래그십 모델 구매자에게는 1년 무제한 충전 혜택 또는 홈 충전기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iX1부터 i4 구매자에게는 50만원, PHEV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충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BMW 차징 카드 하나로 국내 전체 충전 인프라의 95%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극대화해 충전 스트레스를 원천 차단했다.
좋은 전기차를 만드는 것을 넘어 '완벽한 충전 환경'까지 책임지겠다는 BMW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행보는 올해 개편된 환경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에서도 충전 인프라 보급 기여도를 인정받아 높은 국고 보조금을 확보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인프라가 곧 훌륭한 서비스이자 강력한 무기가 되는 전동화 시대, BMW코리아의 압도적인 투자는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이 나아가야 할 가장 모범적인 이정표가 되고 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