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리나라 제조업은 유통채널의 균형적인 발전과 고유 도매업의 육성보다는 상품력과 기업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장지위확대와 유통채널의 충성도를 높일 목적으로 지역거점별 영업소, 지점 등을 개설하거나 대리점과 특약점을 두어 상물이 분리된 형태로 대형 소매업체와 특수거래처 등을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리하여 왔다. 또한 도매업은 전반적으로 저평가되면서 대부분 진열대가 축소되거나 시장에서 사라지는 실정이다. 따라서 작금에는 대형유통점포들에 시장주도권이 뺏기게 되고 영업판촉비용과 간접비용이 증가되면서 이익구조에 균열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 유통산업은 고객중심의 감성적 고객관계(CRM)를 바탕으로, 시장지배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종합유통업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 지구촌은 정보통신과 IT발전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되면서 판촉경쟁과 모바일 서비스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뒤섞여 새로운 업태전쟁과 소비자만족을 위한 브랜드는 한층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유통기업들은 다점포화에 의한 글로벌경영을 바탕으로 대량 구매와 공급자들에게 납품원가의 인하를 요구하고 주문자상품(PB) 개발 또는 판매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요하면서 납품이 진행될 것이다.
중기청은 중소공동도매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첫째, 중소유통전담기관(컨트롤타워)을 설립하여 지원·관리의 전문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둘째, 공동물류센터(대형) 구축으로 중소유통물류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다. 셋째, 지역 중소유통물류센터 기능 정상화로 지역 거점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끝으로 나들가게 등 골목상권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감성고객들을 보유한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시장규모(인구와 물량)뿐만 아니라, 물류기관과 기능적 역할의 적정 규모화를 통한 물류강국의 실현에는 난관이 있다. 즉, 새로운 방식으로 소매점을 규모화·조직화하고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여 공급처와 물류센터 그리고 소매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정보통신체계의 구축과 소매점지원체계와 고객서비스 등 구매와 배송, 원스톱 쇼핑과 매장 이익관리, 윈윈전략과 상생협력체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으로 선진화·고도화 등 새로운 물류전략들이 세계적인 도매업자와 소매업자들에게 제대로 홍보된다면, ‘원 스톱 도매물류시스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임실근 장안대 FC경영과 겸임교수(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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