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브랜드는 가축, 나무 술통 등에 소유자의 고유 인장을 지져서 새긴 것으로, 가수 임재범 노래 가사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처럼 낙인에서 유래한 것이 경이롭다.
인간은 삶을 영유하면서 브랜드와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는 자기만의 정체성으로 소비자 대중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로고는 기업이 상품을 보증하는 표기다.
브랜드(brand)는 상표와 표지에서 숫자, 글자, 글자체는 물론, 간략화된 이미지인 로고, 색상, 구호를 마케팅과 광고, 홍보, 제품 디자인에 사용하면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로고이던 ‘파랑새’를 버리고 알파벳 ‘X’가 된 것은 ‘모든 것을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꾸겠다’라는 머스크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사회적 약속이다.
지하철과 거리에서 명품로고의 여성 가방을 보게 된다. 설립자 가브리엘 샤넬과 루이뷔통을 상징하는 더블C 문양과 모노그램 문양에서, 대중들은 살아 있는 공감대를 느끼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화장품 수출은 흑자를 달성하는 품목이다. 한류 확산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수출증가 기준에서 반도체 다음으로 효자 상품으로 각인되었다.
한류의 변화추이를 보면,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인기 상위권이나, 유럽과 미국, 호주 등 전통적인 선진국에서는 한류 확산에 따른 K-뷰티 열풍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미진한 편이다.
K-뷰티는 '혁신'과 '속도'로 성장했지만, 시장 인지도가 높은 명품들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판매가 낮고, 업체 난립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이 부족하다.
디자인 경영은 기업이 시장 변화에 부응한 조직의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고객 서비스와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여, 기업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려는 최고 경영 목적이다.
디자인 경영은 목표달성을 위해 경영자 비전과 꿈이 창의적인 전문가들과의 조화와 데이터, 로봇, 인공 지능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독창적인 제품의 질과 가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보듯, 디자인 역할에서는 국민과 구성원들의 비전과 도전정신, 자부심이 특별하여 문화·사회·경제생활 속에 녹아든 힘으로 지역경제에 동력이 되어야 한다.
서울시가 뷰티·패션·디자인 산업기반의 감성매력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2026년까지 5년간 총 2,040억 원을 투자한다고 한다.
급격하게 변화되는 산업 환경에서 뷰티, 패션, 디자인, 뷰티테크는 물론, 한류와 관광을 망라한 융합지원방식은 지원능력 문제와 행정력이 기업경영에 간여한다는 오해가 될 수 있다.
서울은 수도이며, 인구 천만 명이 살면서 최고로 개발되고 유지가 잘 되어 있는 고도이다. 화려함과 트렌드보다는 문화와 전통, 현대가 공존하면서 민족성과 정체성이 살아야 한다.
필자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4가지 미래상 중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선도도시’의 핵심 전략들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 지원”에 집중되길 희망한다.
임실근 (사)한국스마트유통물류연구원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