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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올해 국내외 공사수주 4조원대 목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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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올해 국내외 공사수주 4조원대 목표 ‘승승장구’

올 상반기 총 4300여 가구 분양 완판...공공·민간공사 잇따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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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외부공사수주현황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현대엠코가 안정적인 그룹공사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외부 공공·민간공사 수주를 늘리는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실적도 꾸준히 쌓아나가고 있다.

현대엠코는 최근 290억원 규모의 강원도 홍천의 환경시설 기술제안 공사와 120억 규모의 전남 나주 농촌경제연구원 신청사 턴키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홍천 기술제안형 환경시설 공사는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일원에 하루 10만리터 용량(6000리터 레미콘 트럭 약 17대 분량)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물을 세우는 공사로 창립 10여년 만에 따낸 첫 기술제안형 공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현대엠코는 설명했다.

올해 현대엠코의 해외 핵심 거점 수주현황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엠코는 그동안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5대 거점국가를 설정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해 왔다.

그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1400억원 규모의 국립대학교를 수주하는 등 베트남 병원(공사비 210억원), 캄보디아 오피스(공사비 480억원), 브라질 현대중공업 중장비 공장(700억원) 등의 공사를 수주해 올해 총 1조원에 달하는 해외사업 수주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엠코는 올 상반기 주택사업에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를 집중한 결과 김천 혁신도시, 울산 화정동, 위례신도시, 서초 내곡동에서 총 4300여 가구의 100% 분양 완판을 일궈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있는 사업에 집중했다앞으로도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 위주로 주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코는 올해 수주 4조원, 매출 33000억원의 경영목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