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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설사업관리제도, 캄보디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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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건설사업관리제도, 캄보디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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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업관리 제도를 캄보디아에 처음으로 수출하고, 캄보디아에서 발주하는 첫 건설사업관리 시범사업도 국내 업체가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건설사업관리제도 연구용역 1차년도 사업의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용역은 전체 2단계로, 1차 년도는 한국형 건설법령 및 로드맵 수립(2013년 6월~2014년 5월, 3억원), 2차 년도는 한국형 건설 매뉴얼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시행 등(2014년 8월~2015년 7월, 6억원)이다.

국내 건설사업관리제도를 수출하는 것은 캄보디아가 첫 사례로, 수행업체는 신화엔지니어링이며 계약금액은 125만 달러, 계약기간은 이달~2017년 1월까지 총 2년6개월이다.
이번 1차 년도 사업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건설 중인 올림피아시티 프로젝트로 주거시설, 영화관, 쇼핑몰 등이 포함된 다중 이용 시설물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캄보디아 수주 규모는 작지만 첫 국내제도를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로 건설사업관리제도의 수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