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 상승해 전월대비 오름폭 커져
이미지 확대보기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서울 아파트값은 0.47% 올라 전월(0.38%)에 비해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활황기인 지난 2006년(1.66%) 이후 5월 변동률로는 9년 만에 최대치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신규 분양시장 호조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수세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매매시장도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0.09%)보다 0.01% 포인트 커진 0.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중랑(0.28), 중구(0.26%), 강남(0.23%), 강북(0.16%), 은평(0.14%) 순으로 올랐다.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의 매수세가 꾸준한 편이다. 중랑은 매물부족 속에 신내동 데시앙 전용 59㎡형이 1500만원 상승했고 묵동 브라운스톤태릉도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중구 역시 중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신당동 남산타운은 500만~1000만원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 연구원은 "일반 아파트값은 매매전환 수요에 힘입어 6월에도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지만, 올 들어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편으로 시장 부담이 높아져 상승여력 자체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

































